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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색을 입은 한지로 빚어낸 오늘 속 전통 가구 디자이너 장형진
작성일 : 2022-12-08 조회수 : 35
 

크리에이터 Creator
제7호에서는 한지가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며들도록 하는 공예작가, 디자이너, 브랜드 등 창작자들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색을 입은 한지로 빚어낸 오늘 속 전통
가구 디자이너 장형진

사람과 가구와 물건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가구 디자이너 장형진. 전형적인 나무 소재의 가구를 제작해오던 그는 최근 한지 소재의 새로운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저마다 다양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둥글린 모서리와 울퉁불퉁한 표면이 마치 장난감을 연상시킵니다.

‘변형'이라는 이름의 사이드 테이블은 두툼한 보료(한국 전통 응접 도구로, 과거 선조들이 안방이나 사랑방 등에 항상 깔아 두고 사용한 요)의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보료의 재단 패턴을 두 가지 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드 테이블에서 세로 기둥을 빼고 전구를 달아 만든 조명은 ‘변화'로, “방에서 사용하는 조형물"이라고 작가는 덧붙이고 있습니다. 인공재료인 아크릴과 자연의 소재 한지를 하나로 결합한 ‘조화'는 정형화된 원과 비정형의 덩어리의 결합으로 완성한 사이드 테이블입니다. ‘로우 테이블'은 나무 자체와 나무껍질을 가공한 한지를 어우러지게 한 것으로, 나무로부터 왔으나 다른 재질을 지닌 두 재료를 쌓아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 | hyeongjinjang.com
SNS | @_hyeongjinjang
자료제공 | 장형진

 

오렌지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변화 / 조명 / 한지 / 580 x 300 x 760 mm

파란색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변형 / 사이드 테이블 / 한지, 아크릴(상판) / 580 x 330 x 770mm


조화 / 사이드 테이블 / 한지, 아크릴(상판) / 310 x 280 x 600mm


교차 / 로우 테이블 / 한지, 호두나무, 유리(상판) / 595 x 490 x 29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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